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장(시도니아의 기사) (문단 편집) ==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성은 '[[코바야시]]'이고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나이는 대략 6세기가 넘었다고 추정된다. 작중 시점에서 6세기 전 [[오치아이]], [[사이토 히로키]], [[히야마 라라아]], 스즈키( 탐사 도중 가우나에 의해 사망)와 함께 거대 구조물을 탐사하던 도중 [[카비자시]]를 발견한 공로로 함장의 자리에 올랐다. 당시에 시작된 불사의 연구 혜택을 받아 그 이후부터 쭉 집권해 온 것으로 보인다. 불로를 실현시켰다는 사실은 일반 선원들에게 비밀이므로 세대를 바꿔가며 의복이나 가면,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어 다른 사람을 연기했다. 이를 아는 사람은 불사의 선원회 말고는 없다. 그나마 거주구의 어느 할아버지가 함장 불사 동일 인물 설을 주장하나 미친놈의 [[음모론]] 취급 받는다. 시도니아가 태양계에서 떠난 적이 없다는 주장을 보면 무시당할만한 수준. 어쨌든 시도니아의 체제는 '''배'''라는 특성상 밀실정치에 가깝다. 100년 전 [[오치아이(시도니아의 기사)|오치아이]]가 일으킨 사태로 사회가 처음부터 다시 구축된기도 해 불사의 선원회와 함께 함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 나가테 상대로는 자상한 면모를 보이지만 지도자로서는 상당히 독선적이고 군국주의적인 성격이다. 일견 무모해보일만큼 가우나에 대해 적대감을 표출한다. 하지만 과거에 [[사이토 히로키]]가 자신에게 반발하고 떠났듯이, 그와 같은 성격의 나가테를 잃지 않기 위해 자신이 변화하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6세기 동안 살아왔지만 고독감이나 허무함은 거의 표출하지 않는다. ~~[[니헤이 츠토무]]의 작품에서 싸우다 지쳐버린 [[사이토 히로키]]가 비정상인 거다. 근데 개네들은 진급 후에 모리토 타고 치열한 전투를 안 하잖아~~ 불로 선원들은 최하 100세부터 최대 600세의 연세를 자랑하지만 권태감은 잘 보이지 않는다. 불로를 거부하고 늙어 죽은 사이토 히로키가 특이 케이스인 셈이다. 미래 사회이므로 정신 크리닉 방법도 크게 발전했을지도 모른다. 오랜시간 함을 통제해왔기에 매우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냉정한 상황 판단을 하며 잔정에 휩쓸리지 않는다. 돌격해오는 가우나를 회피하기 위해 막대한 인명피해를 감수하고 함을 급가속 시킨다던가, [[타니카제 나가테]]를 쉽게 포기하고서 가우나와 통째로 날려버릴 공격을 지시한다거나. 전형적인 지휘관의 귀감 스타일. 자잘한 사항들은 참모에게 전부 맡기면서도 전투때는 항상 어딘가에서 내려오며 중요한 사항이나 과감한 결정이 필요할 때 필요한 명령만 내린다. 한국의 ~~똥별~~ 지휘관들이 자잘한 데에는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중요한 결정이나 책임이 따르는 명령은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참모들에게 미루거나 규정에 얽매여 전전긍긍 하는 것과는 정 반대다. 물론 이 경우 시도니아가 사실상 그녀의 소유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에 그녀의 실책에 책임을 물릴 누군가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비무장주의자들을 혐오한다.~~[[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하지만_외계인이_쓰러지질_않아]]~~ 인간 관계도 공사를 철저히 가른다. 친한 친구 사이였던 오치아이도 사고 일으킨 후 흑역사 처리했고 라라아 역시 17년전 히로키가 나가테를 데리고 탈주했을때 도움을 줬다는 이유로 곧바로 좌천시켰을 정도. 그나마 라라아는 좌천 후에도 그럭저럭 관계를 유지하는 중. 소형 슈가후센을 쓰러트리자 대형 슈가후센이 튀어나왔는데도 전면전을 선포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나머지 불사의 선원회가 야합하여 함장의 배제를 결정했으나 함장은 오히려 선수를 친다. 부관인 오치아이를 보내 불사의 선원회를 몰살시키고, 표면적인 의결기구였던 의회도 해산시킴으로써 명실공히 '''독재자'''의 자리에 오른 것. [[히야마 라라아]]는 의회가 해산되었다는 소식에 "불사의 선원회가 그런 걸 허용할리 없다"며 의문을 품고 있다. 불사의 선원회 숙청 성공 이후에는 지휘 전권을 [[미도리카와 유하타]]에게 넘기를 모습을 많이 보인다. 불사의 선원회 공백 동안 내치에 신경 쓸 일이 많아서 그런 듯. 14권에서 나가테에게 결전을 앞두고 과거의 비밀을 털어놓고, 나카테는 왠지 모르게 함장에게 익숙한 무언가를 느낀다. 불사의 선원회의 존재와 무한한 삶에 대한 피로감과 회의를 토로하지만 타니카제의 위로로 어느정도 고민을 해결한듯 하다. 대화가 끝나고 돌아가려는 찰나, 비가 많이 내려 난감해 하는 나카테에게 비가 그칠 때까지 같이 있자고 고백했다.--어른의 계단을 오른 타니카제 저녁7시부터 내린 비가 다음날까지 내렸으니 그동안 뭘 했을까?-- 이후 타니카제를 불사의 선원회에 정식으로 편입시킨다.--회의 전에 함장의 얼굴을 보고 얼굴을 붉히는 타니카제-- ~~아마도 그건 불장난~~ 최종전 이후에는 함장직을 [[미도리카와 유하타]]에게 넘기고 7행성에 정착한다. 사사키 주임과 함께 비키니를 입고 쉬면서 다시 신천지로 떠나는 시도니아를 본다.--핸콕과 닮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